Lenovo ThinkServer TS140

이베이에서 레노버 TS140을 199달러에 팔더라구요. 지르고 생각하자고 바로 GET!! 했습니다.
땅콩배대지에 더 빠른 이용해서 배송비는 총 3만 2천원 들었구요. 미국내 결제금액 200달러이내라서 관세율은 0%적용받았습니다.

국내는 cpu가격만 해도 15만원 정도 하거든요. 배대지 요금 감안해도 국내보다는 무조건 싸요. 이런건 질러야죠.
게다가 이건 c224칩셋에 4gb 메모리 280w파워까지 포함이니 말 다했죠.

드디어 오늘 땅콩택배로 도착한 TS140

미쿡용 전기 코드가 포함되어 있긴 한데 이거 어디다 써요?

속살이 드러납니다.

꽁꽁 싸맸네요. 옷을 벗겨보죠 두근두근.

벗기는 것도 힘들어요. 푸는게 밑에 있네요.

AVC 너네 아직 살아있었구나? 미안 내가 펜티엄4때 보고 pc에서는 처음 보는 것 같네... 난 너네 싫어해 너넨 너무 잘죽거든...

서버인것 같기도 하고 데스크탑 같기도 하고. 콘솔포트도 달려있지만 DisplayPort가 많이 달려있네요. 뭐 현재 VESA표준이니까 그런가요.
저는 이거 찬성이에요 DVI 너무 쓸데없이 커요.

앞판을 따봤어요. 음 자세히 보죠.

이걸 보자 마자 든 생각은 '어휴... 케이스 갈이 하고싶다...'

5.25베이가 연결된게 아니라 나눠져 있어요. 이래선 3.5하드베이 못쓰잖아요. 한칸에 한개 넣으면 얼마나 아까워요. 2.5하드베이 써야겠네요.
하드베이달린 구형 인텔샤시가 있긴한데 그걸로 바꿔버리고 싶어요. 근데 그건 프론트패널이 블럭으로 일체형이라 힘들겠죠?

설명서에요. 메모리 설치할때나 보겠죠.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구요 자세히 보도록 하죠

파워는 에이씨ㅂ 아...아니 그게아니고 엑벨..엑벨 280w파워에요.


하드가이드는 인텔리스테이션에서 보이던 그 부서질 듯 안부서지는 불안불안한 하드가이드구요. 두개가 장착되어있고 아래껀 거꾸로 들어가요.
쿨링은 에어가이드가 흡기팬을 3등분해서 바람을 나눠쏴주는 방식이네요.

5.25베이 밑에 fdd놓는 곳이겠지만 하드 장착이 가능합니다.


메인파워커넥터가 안보이시겠지만 벤더답게 독자규격 14핀이에요. 근데 인터넷에 atx24pin to lenovo 14pin 변환케이블을 파는 걸로 봐선 일반파워도 쉽게 장착되는 듯 합니다.
중국에도 팔것 같은데 나중에 타오바오 뒤져보기로 하고 일단 전 사는 걸로요. 이 케이스 확장성이 너무 떨어져요. 케이스 갈이 해야겠어요. 인텔 전면패널 헤더만 어떻게 하면요.


cpu쿨러는 인텔정품 초코파이쿨러가 아니라 1u 랙마운트 서버에서 빼온 것 같은 히트싱크에 팬이 달려있어요. 생긴게 그렇다는 거지 핀 방향이나 이런게 다르기는 합니다만 인텔꺼보단 쿨링이 잘될것 같긴 합니다.

사타포트는 총 5개 있습니다. 이 기본 구성대로 사용하면 5개는 커녕 3개 정도나 쓰겠네요.

확장카드는 저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분리되는 방식이구요. 굉장히 허접하지만 일단은 원터치 입니다.

메모리는 일단 제가 언버퍼드 ECC메모리가 2개 밖에 없어서 일단 이걸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케이스 옆판에 있는 메모리 꽂는 순서를 보면서 꽂았습니다. 역시 풀뱅크가 좋아요 그런거 볼필요 없잖아요.
현재 총 20GB구요 나중에 저기2번째 슬룻에 들어있는 메모리 빼서 팔고 8기가 2개 더 사야겠어요. esxi올릴건데 화딱지 나지않으려면 풀로 채워야죠.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램용량은 깡패에요. 치킨게임할때가 좋았는데... 키몬다... 엘피다 돌아와...
일단 구동음은 정말 조용합니다 Whisper Quiet이라는게 뭔지를 보여주는데요 침실에서 써도 될 것 같....지는 않아요. 구동음은 거의 없다시피 정말 조용한데 하드 소음 때문에요.

PCI-E슬룻이 두개니 한개는 중국산 I350-T4를 꽂고 한개는 레이드카드를 꽂아야겠네요.
하드는 진짜 장착한게 아니라 그냥 남는 sas하드로 가체결 해본거구요. 진짜 장착은 n40l에서 이걸로 완전 이사할때 일것 같아요.
vpro cpu장착하면 amt가 될 수도 있다는데 일단 cpu 오면 장착해보고 amt되면 돈 번거죠. 근데 벤더들은 막아놓은 경우도 있어서...
cpu오면 바로 쓸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3.5하드를 3개 밖에 못쓰니... 6개 들어가는 2.5베이랑 하드를 추가 지름해야겠네요. 게다가 제가 가진 일체형 sff-8087 to 29핀 사스케이블이 아무래도 쓸일이 자주없다보니 예전에 쓰던 구형이라 ide 4핀 전원이 들어가는 거라 사타전원 연결할 수 있는 걸로 추가 구매해야돼요. 파워가 ide 4핀이 하나도 없네요.
좋은 케이스는 조립할때 느끼고 쓸때 느끼고 분해할때 느낀다고 하잖아요. 국내 5만원대 케이스들 보다 강판도 두껍고 단단하긴 한데요. 벤더 제품 답지않게 마감이나 다른 부분들이 확실히 부실하긴합니다. 그래도 cpu랑 램 샀는데 케이스랑 보드 준 격이니 그러려니 해야죠.

오늘의 교훈 : 지름은 지름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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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저렴이 쿼드포트 랜카드 I350-T4

이베이에서 i350-t4이 70달러 근처에서 엄청 싸게 풀리더 군요.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셀러도 중국사람이고 제품도 중국산OEM(이라고 쓰고 아무래도 )이더라구요. WYI350-t4는 들어봤지만 이 녀석은 처음이라 해외포럼을 검색해보니 이놈도 확실히 I350칩셋이 맞고 인텔 드라이버와 펌웨어가 올라간다고 하길래 이베이 말고 타오바오에서 검색을 해보고 270위안(무려 5만원!!)짜리 발견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판매자에게 한국까지 택착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했으나 안된데서 배대지 이용했구요.... 일단 까보죠.

중국에서 온 포장치고는 의외로 잘 되어있습니다.


I350-T4 랜카드가 있구요.


인텔 드라이버 CD도 있어요.


근데 생각보다 많이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WYI350-T4는 원래 i350-t4랑은 완전 다르게 생겼는데 이건 PCB의 마킹까지 똑같아요. 물론 인텔마크 마킹은 없지만요. 인텔 PCB에는 뭐든 간에 인텔 로고가 들어가게 되어있구요. i350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인텔로고가 들어갑니다. 이건 없죠?
근데 생김새는 허접해보여도 돈 더주고 WYI350-t4를 지르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브랜드가 확실히 있는 정식 OEM이고 이건 뭐 어디서 OEM을 했는지 그런거 전혀 없어요. 근데 99달러나 주고 Winyao껄 사고 싶진 않았습니다.

원래 OEM을 하게되면 OEM을 한 브랜드가 따라 붙는게 원칙인데 이건 어디 OEM이다 이런게 전혀 없어서 사실 저는 짝퉁 아니면 Winyao가 OEM으로 만드는 곳에서 칩을 빼돌려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만. 퀄리티는 그런게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근데 OEM브랜드가 없어서 아무리 봐도 짝퉁에 가까운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부품이 각인이 같은건 아니고 그냥 기능 비슷한 저렴이 부품을 사용한 듯 합니다.


랜 트랜스포머는 정품이 델타(Delta)의 칩을 사용하는 반면 MR-MACOM의 것을 사용하네요. 성능이나 내구성이 어떨지는 몰라요. 데이터쉬트를 찾아보려 했으나 구글신도 모르는 것 같던데요. 여튼 델타의 카피는 아닌 것 같고 모델명이나 회사명 등을 따져봐도 WE-Midcom 7412-35의 카피일 가능성이 높은 듯 합니다.
랜 트랜스포머도 원래꺼 써주지 하는 아쉬움이...아니... 저게 비싼거라 그런가?

뒷판도 의외로 충실하게 빼곡하죠? 정말 의외로 퀄이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일단 PC에 꽂아서 진짜 펌웨어나 드라이버가 올라가는지 한번 보죠. 사실 펌웨어만 올라가면 드라이버는 올라가는 거랑 같습니다. 펌웨어가 안올라가면 드라이버는 안올라간다고 보면 되구요.

n40l에 일단 꽂아줄 건데요. 처음 살때는 여기다 esxi 올리고 뭐하고 뭐해야지 했는데 막상 써보니 무슨 작업만 살짝해도 CPU점유율이 50%를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해놀로지 올려쓰고 있는데요.일단 여기에 한번꽂아보죠.

n40l에 쿼드포트 랜카드 너무 과한거 아니냐구요? ㅋㅋ 여기에 쓸거 아니에요 테스트만 하는 거에요.

일단 다른 하드에 윈도우 8.1 임베디드를 설치했구요. 드림스파크 에디션인데 따로 인증은 안했습니다. 테스트만 해보고 지울거니까요.

여기서 보통보다 너무 오래걸려서 아... 안되는 건가 잠깐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오오오오오 됩니다 됩니다. 아까는 그냥 CPU성능이 딸려서 그런걸로.

인텔 드라이버가 먹힌다 ㅠㅠ 이것만으로 타오바오에서 벽돌을 보낸건 아니라는 안심부터... 예전에 알리에서는 그냥 이상한 것도 받아봤어요. 그 다음부턴 중국에서 물건 결제할땐 적은 금액이라도 등에 식은땀이 납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핳 다행이군요 드라이버 정상적입니다.

펌웨어를 플래시 해보죠 사실 인터넷 피드백에서 eeprom이 깨져있었다는 피드백도 있어 떨립니다.

실패한다면 내 6만원은 하늘나라로

진짜 안움직일때가 제일 심장떨려요 왜 이렇게 오래걸리는지...



하지만 이렇게 플래시 되고 다행히 모든 기능 정상작동합니다.

일단 n40l에 물려서 써보구요. 현재 이베이에서 질러놓은 n40l 대체용 레노버 TS140이 오면 거기에 달아서 ESXi 올려서 호환성 보도록 하죠.
아... 해놀로지 맥주소 잡아줘야하는데 귀찮네요.

사실 가정용 서버에 그렇게 엄청난 안정성이 필요하거나 한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대부분 내장랜도 있구요.
사실 270위안이면 5만원인데 오만원에 배대지 10달러 하면 6만 2천원 정도에 관세율도 0%구요. 이 정도 가격에 기가빗 쿼드포트 랜카드가 어딧나요. 거기다. 가상화에 강한 i350칩셋... 질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몇천원 더 아끼려고 중국에서 구매했지만 이베이에도 싼 매물이 많이 올라오니(한국까지 직배송 약 6달러 받더군요) 이베이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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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Wake On Lan 지원 안되는 공유기에서 WOL 사용하기

Wake On Lan 잘 쓰고 계시나요. 저는 항상 잘 쓰고 있었는데. 최근에 공유기를 바꾸고 나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빠른 무선 속도를 노려보려고 외산 공유기로 바꿨는데 Wake On Lan(이하 WOL)이 지원안되는 겁니다.
일반적인 공유기에서 외부에서의 WOL이 되는 이유는 WOL서버 때문인데요.(한가지 방법은 브로드캐스트 주소로의 포트포워드지만 지원 안되는 공유기가 더 많습니다.) 새로산 공유기는 WOL서버 기능을 자체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니... 답답하더라구요.
이걸 안쓸 수는 없고 어떻게든 쓸 방법을 생각해봤는데요

첫번째 방법은 외부 N번 포트에서 들어오는 패킷을 내부 브로드캐스트 주소로 포워드해버리는 것이 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보낸 패킷이 내부네트워크 전체로 퍼지고 제가 보낸 맥어드레스에 해당하는 컴퓨터만 켜질 것 같았거든요.

두번째 방법은 아예 리눅스를 설치하고 WOL서버로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첫번째방법이 간편한데 공유기에서 지원하지를 않아요... 그래서 결국 두번째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허접하지만 혹시나 넷기어나 링크시스등 WOL이 자체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공유기를 이용중인 분들을 위해 작성합니다.

준비물은 남는 항상 켜져있을 수 있는 컴퓨터 혹은 리눅스가 설치되는 싱글보드컴퓨터입니다. 사용중인 서버가 있다면 그걸 써도 됩니다. 일단 저는 여기서 라즈베리 파이로 진행하겠습니다. 저는 리눅스로 진행하지만 윈도우에서도 됩니다.

먼저 라즈베리파이에 레즈비언 아...아니 라즈비안을 설치하시고 켜고자 하는 컴퓨터들과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하신 후(이더넷이든 무선이든 상관 없습니다.) service ssh start를 입력해서 sshd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에서 putty와 같은 ssh클라이언트로 라즈베리파이의 ssh서버에 접속합니다.

etherwake와 wakeonlan 두가지가 있는데 etherwake는 실행할때마다 sudo를 해줘야해서 wakeonlan을 설치했습니다

apt-get update && apt-get install wakeonlan
or
aptitude update && aptitude install wakeonlan
를 입력해 wakeonlan을 설치합니다.
포럼에서 보니 aptitude가 대세던데 저는 아직도 익숙함 때문에 apt-get을 쓰고 있네요.

설치가 끝났네요.

vi filename.sh를 입력해서 안에는 wakeonlan 11:22:33:44:55:66와 같이 wakeonlan뒤에 맥어드레스를 입력해줍니다.
스크립트파일로 만드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그냥 좀 짧게 만들기 위함이구요. 좀 공을 들이면 켜졌는지 안켜졌는지 확인하는 스크립트를 넣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쓰는 건데 그렇게 공들일 필요까지야...

일단 테스트를 해봅시다 sh wol.sh를 입력해 봅니다 켜지나요?

ssh포트를 변경하고 싶다면 vi /etc/ssh/sshd_config를 입력하신후 사진에 있는 저 #을 제거 하시고 포트번호를 수정해주세요.

윈도우의 경우
윈도우의 경우에는 간단하게 여기에 나와있는 윈도우용 ssh서버중 하나를 선택하여 설치하신 후 설정을 마치시고 (꼭 ssh서버 설치하실 필요없습니다. RDP포트여시고 RDP접속하셔서 수동으로 켜줄 수 도 있습니다. 여기서 ssh서버를 설치하는 것은 밑에 나온 원클릭 켜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command line용 wolcmd를 다운받습니다. 그리고 ssh 접속시 기본 경로에 넣어주면 됩니다.(기본경로가 어디였는지 생각이 안나요 C:\Users\유저명 이었나 C:\Users\유저명\Documents 이었나.)
그리고 cmd 파일을 하나 만드신 후
wolcmd [mac address] [ipaddress] [subnet mask] [port number]
이렇게 설정하고 ssh 접속했을때의 기본경로에 wol.cmd로 저장해 주시면 되는데, 아마
wolcmd [mac address] [ipaddress] 255.255.255.0 9
이렇게 맥 어드레스랑 아이피만 설정하면될겁니다. 아이피는 맨뒷자리는 255로 해주세요 ex)192.168.1.255

자 이제 설정이 끝났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외부 컴퓨터에서 ssh접속하신후 sh wol.sh 해주시면 되는데요.
원클릭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 앱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Script Kitty 스크립트 키디 스크립트 키티 인데요.
이 앱은 명령어를 등록해놓고 실행하면 ssh접속후 해당 명령어 실행까지 해주는 앱입니다. 이걸 이용해 원클릭 wol패킷을 보낼텐데요. 한번 보도록 하죠

스크립트 키티를 실행하면 ADD HOST를 눌러 설정한 서버에 맞게 주소와 포트를 입력해줍니다.

등록이 됬네요 여기서 RUN SCRIPT를 누르면 스크립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샷찍기전에 등록을 해서 이미 등록이 되어있는데 ADD SCRIPT를 눌러 추가합니다.

뭐 내용이야 별거 없이 이거에요. 윈도우에다가 하신 분은 wol.cmd 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다른 네트워크나 데이터를 사용줄이더라도 이 버튼을 한번 클릭하는 것 만으로 컴퓨터가 켜집니다.


굉장히 허접하지만 그래도 WOL을 쓸 수 있어서 좋네요. 근데 라즈베리 파이를 고작 WOL서버로만 쓰자니 너무 아깝네요. 아무리 CPU성능이 딸린다 해도 가정용 NAS정도는 되는 성능인데... 뭐라도 서비스 좀더 올려서 써야겠어요.
웹서버 올려서 어떻게 잘 만들면 공유기 UI처럼 GUI로 만들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드는데 혹시 하게되면 따로 새글 안쓰고 여기 밑에 추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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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무손실음원을 찾아내자 - Spek


요즘 PC-FI다 뭐다 해서 MP3보다는 FLAC파일을 선호하시더군요.

무손실압축포멧은 비압축포멧보다 용량이 적으면서 똑같은 음질을 들려주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비압축포멧과 무손실압축포멧의 소리가 다르다는 것은 컴퓨터 성능이 딸려서 그렇거나 아니면 그렇게 느낀사람의 귀가 잘못입니다. 그 주장은 'zip압축을 풀었는데 압축하기전과 파일이 다르다!!' 라는 것과 같은 주장입니다. 물론 그런 한심한 프로그램[각주:1]이 있긴 했었죠)


근데 무손실파일도 가짜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가짜 무손실 파일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mp3파일을 wave로 디코드 한 다음 다시 원하는 포멧으로 인코드 하면 되는데요.

이런 귀찮은 일을 하는 이유는 용량에 따라 포인트를 주는 불법웹하드 사이트 때문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불법 다운로더를 엿먹이기 위함일 수 도 있죠. 뭐 이런이유로 인터넷상에는 가짜 무손실음원이 넘칩니다.


이런 가짜 무손실음원을 구별하기 위해선 스펙트로그램(Spectrogram)을 분석해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스펙트로그램을 생성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른 프로그램없이 독립적으로 동작하고 자유, 오픈소스인 Spek을 추천합니다.


공식홈페이지는 http://spek.cc/ 이구요. 윈도우와 리눅스, 맥까지 지원합니다.


spek-0.8.2.zip

예제를 한번 보죠.

이건 제가 직접 CD비닐 뜯자마자 EAC로 완벽하게 추출한 음원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22kHz까지 색이 칠해져 있는게 보이실겁니다. 잡음이든 뭐든 소리 출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건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가짜 FLAC 음원입니다. 다른점이 보이시나요?

20khz에서 컷오프(Cut-off)가 일어났네요. 보통 64kbps음원은 11kHz에서 컷오프가 일어나고 128kbps는 16khz, 192kbps는 19khz, 320khz는 20khz에서 컷오프가 일어납니다.

위의 파일은 용량도 약 35MB정도이고 진짜인척 추출 로그파일도 있지만 로그파일 가지고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먼저 mp3를 wave파일로 디코드하고 다시 FLAC로 인코딩 해버리면 Log는 정상적으로 나오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flac파일과 mp3파일이 들었을때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시고 저도 절대 구별은 못할 것같지만 일단은 데이터 차원에서는 제법 큰 차이입니다. 약 40MB짜리를 10MB정도로 만들어버리니까요. 거기다 보시다시피 저 파일은 가청대역인 16kHz 부분도 일정부분 잘라버렸네요.


이 방법으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무손실파일을 분석하다 보면 역시 직접 추출하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CD사세요. 비닐뜯고 cd롬에 넣고 두근두근 추출하는 것도 변태같지만 재미있습니다.

CD살때는 한곳만 이용하세요. 적립금이 쏠쏠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은 이씨가 운영하는... 여튼 재고 관리 잘하는 곳이 좋습니다. 주문했는데 재고 없다고 전화오면 화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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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터치 Ubuntu Touch RTM 14.09 설치 & 사용기



우분투가 얼마전 우분투 터치의 RTM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예전에 아마존에서 넥서스4 새제품을 질러놨어서 한번설치해봤습니다. 한국에는 중고밖에 없더라구요... 한국폰인데 한국에 재고가 없는 신기한 현상...


근데 RTM이 뭐냐구요? Run To Me? Rock The Market? ㅎㅎ 아니죠. 'Release To Manufacturing' 단계의 약자입니다.

보통 소프트웨어는 Pre-Alpha -> Alpha -> Beta -> Closed Beta and Open Beta(우분투는 오픈소스라 따로 클로즈드나 오픈베타는 없었음) -> Release Candidates (RC) -> Release To Manufacturing (RTM) -> General availability (GA) -> End Of Life (EOL)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우분투는 GA(개발완료) 바로 전단계인 RTM버전을 릴리즈 한 거죠.

RTM을 공개했다는 것은 큰 틀의 변화없이 약간의 버그나 오류등만 수정하고 개발완료 된다는 뜻입니다. 거의 완성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http://developer.ubuntu.com/start/ubuntu-for-devices/installing-ubuntu-for-devices/에 너무 잘 설명되어 있으니 설치에 분량을 많이 할당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설치과정에서 모든 데이터를 초기화 합니다. 괜찮으신 분만 시도해주세요.


먼저 준비할것은 넥서스4 or 넥서스7(2013) or 넥서스10 셋중 하나, 우분투가 설치된 컴퓨터 혹은 가상머신, USB케이블, 삽질을 즐기고자 하는 자세(가장 중요하죠 ㅋㅋ) 입니다.


* 예전에 CWM리커버리에서 설치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도구인 Ubuntu Touch system-image Installer가 있었는데요. 이게 지금도 호환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도해보질 않았습니다.


먼저 우분투에서 Ctrl + Alt + T를 눌러 터미널을 열어주고 거기서

sudo apt-get install ubuntu-device-flash

를 입력합니다. 다 설치가 되면

sudo apt-get install phablet-tools

를 입력해서 phablet-tools를 설치해줍니다. 다 설치가 되면 백업하실분은 USB디버깅 켜시고 백업하시구요.


넘기실 분은 USB디버깅 켜시고
adb reboot bootloader
입력하시거나 전원을 끈상태에서 https://source.android.com/source/building-devices.html#booting-into-fastboot-mode/에 나와있는데로 버튼을 눌러 물리적으로 부트로더에 진입해주세요.


그리고 부트로더에 진입하면
sudo fastboot oem unlock
을 입력해주세요.

폰에 위와 같은화면이 보이면 볼륨키를 이용해서 Yes를 선택한뒤 전원버튼을 눌러주세요.


Lock State에 unlocked로 바뀌었을거에요.

fastboot reboot
을 입력하시거나 폰에서 볼륨버튼을 이용해 리부팅해주세요. 아마 안드로이드 태엽이 돌아가면서 데이터를 전부 초기화할겁니다. 초기화가 완료되면 전원이 켜지는데 바로 끄고 다시 부트로더에 진입해주세요.

진입하셨으면 이제 본격적인 우분투 설치를 시작합니다.
우분투 터치 RTM을 설치하기 위한 채널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전 설명해 놓은 곳이 있는 지도 모르고 system-image.ubuntu.com에 들어가서 경로 찾아들어가서 입력했습니다;;;

* 제가 설치한 버전은 2014-09-24에 공개된 /ubuntu-rtm/14.09/ 채널 Version-2 입니다. 나중에 하시는 분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스샷과 같이
ubuntu-device-flash --channel=ubuntu-touch/ubuntu-rtm/14.09 --bootstrap
를 입력해주시면 설치를 시작합니다.

터미널에 pushing이란 단어가 뜬 이후부터는 무슨일이 있어도 케이블을 뽑거나 종료하지 마세요.

잘못하면

이렇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마 이 상태에서 굉장히 오래걸리실 거에요. 터미널에도 반응이 없을거구요 뭐 여기까지 왔으면 USB케이블 뽑아도 부트로더가 살아있으니 복구가 가능하긴 한데. 굉장히 귀찮으니 그냥 가만히 두세요 리붓 버튼도 누르지 마시구요.


이렇게 모든게 완료되면


폰의 화면에서 우분투 마크가 돌아갈거에요. 이것도 제법오래걸리는데요.


롬이 부팅할때 리커버리를 스톡 리커버리로 바꿔버릴 수 있다고 리커버리 플래시를 비활성화 할거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Yes 눌렀습니다.





그러면 드디어 우분투 부팅을 시작하죠. 첫 부팅은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첫부팅은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예전에 설치해봤던 1.0 Stable은 부팅 애니메이션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RTM이라 그런지 생겼네요.



처음 폰을 켜게되면 여러가지 세팅할 수 있는데 사실 여러가지 하는 건 아니고 겨우 언어선택밖에 없어요. 아직 계정으로 백업하는 기능도 없으니... 거기다 중간에 □□□□으로 깨져서 나오는 언어도 있어요... RTM이 이래도 되나...

이제는 한글을 선택할 수 있고 한글은 선택하면 UI가 전부 한글로 표시됩니다.



전통적인 락스크린은 변함이 없네요




메인화면도 배경도 1.0 Stable때는 다홍색이었는데 흰색으로 깔끔하게 바뀌었어요 근데 아쉬운건 배경화면을 변경할 수 없네요. 그러니까 락스크린의 배경은 바꿀 수 있어요. 근데 실제 가장 많이 보게되는 배경화면은 바꿀 수 없다는 거에요.


뭐 제가 아이폰이랑 안드로이드에 익숙해서 그런거겠죠. 이게 우분투 터치의 개성일 수도 있으니까 존중해주기로 합니다.


사이드 바인데요 기본앱들이랑 사용중인 앱들이 여기에 표시됩니다.

왼쪽 가장자리를 스와이프하면 독이 튀어 나와서 약 5초 있다가 다시 들어가는데요. 우분투 터치 프리뷰때는 저 앱들에 손을 올리고 스와이프 하면 그 앱이 열리는 기능이 있었는데 그때는 손 놓는 순간 바로 독이 바로 들어갔는데요.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절충해서 5초 대기는 유지하고 앱을 스와이프해서 여는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법 괜찮았었거든요.



설정 앱이나 브라우저 등 몇몇 앱에서는 가로모드가 가능한데요. 이게 전 인터페이스 자체가 돌아가는게 아니라 그냥 앱만 돌아가요.

각 엣지에 기능들이 바뀌는건 아니라서 상단바는 오른쪽에 있고 밑에서 위로 올리면 멀티태스킹이고 위에서 밑으로 내리면 메인화면으로 돌아가고 이런식이에요. 어이가 없어요.



맞춤법 검사는 다 꺼주세요 정상적인 글을 쓸 수가 없어요. 알고리즘 개선을 하던가 아님 없애던가 둘중에 하나를 해주면 좋겠어요


보는건 한글로 볼 수 있는데 한글키보드가 없어서 한글을 칠 수 없어요. 문맹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내가 문맹이라니~~! 아니, 이보시오, 셔틀워스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내가 문맹이라니, 문맹이라니~~~!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점 스크린샷은 phablet-screenshot name.png 명령어를 사용하는데요. 이 명령어가 안먹혀요.

그래서 스크린샷을 수동으로 찍으려고 했죠. 스크린샷을 수동으로 찍으려면 mir_socket이라는게 필요한데요 /tmp에 있다고 해서 열심히 찾았는데 없어요.


결국 find 명령어 이용해서 찾으니까 /run/mir_socket에 있더군요;;;


거기다가 스샷찍으면 원본이 tmp폴더에 .rgba 파일로 저장되는데요.

/tmp/mir_screencast_768x1280.rgba 요거라고 해서 명령어를 입력했더니 없대요;;

그래서 직접 찾아보니 이름이 /tmp/mir_screencast_768x1280_60Hz.rgba 이렇더군요.

뭔가 뇌에 암덩어리가 생기는 기분이었어요.

adb shell mirscreencast -m /run/mir_socket -n1 && adb pull /tmp/mir_screencast_768x1280_60Hz.rgba && convert -size 768x1280 -depth 8 mir_screencast_768x1280_60Hz.rgba screenshot.png
혹시 스크린샷 찍고 싶으신 분들은 저처럼 암덩어리 만들지 마시고 위와 같이 입력해주세요. 아니 차라리 안드로이드처럼 폰 자체에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뭐 그래도 안드로이드도 '생강빵'인가 먹고서야 스샷기능이 생겼죠? 아마 그 전에는 루팅해야 했던걸로 기억해요.



아 참. adb 사용하시려면 개발자 모드 꼭 켜주세요. 설정에서 이 폰에 대하여에 들어가서 맨밑에 내리면 개발자 모드 있습니다.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하려면 잠금을 스와이프 말고 핀이나 암호로 설정해야합니다.





제가 위에 악평을 정말 많이 했네요 ㅋㅋ 이제 장점도 알아봅시다.


메인화면에서 옆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음악탭이 있는데요. 그루브샤크랑 7Digital에서 인기음악을 검색해 줘요.

그럼 뭐해요 우리나라는 그루브샤크 차단당했는데... 오른쪽위에 있는 톱니바퀴모양 터치해서 그루브샤크랑 7Digital 추천 끌 수 있어요.


음악앱은 어떤기준인지는 모르겠는데 음악을 추가할때마다 배경색이 바뀌어요.


고음질 음원도 재생이 되나 궁금해서 예전에 네이버에서 무료로 뿌린 24bit/96khz 짜리 MQS FLAC 음원 재생해봤는데요 아주 잘되네요.


제가 동영상 재생능력을 테스트 해보려고 The.Matrix.1999.BluRay.1080p.x264.DTS-WiKi.Sample.mkv랑 윤하 - 괜찮다 MV 4K랑 어쿠스틱 콜라보 - 그대와 나, 설레임 MV 1080p를 넣어서 테스트 해봤는데요.

매트릭스 샘플은 코덱이 없어서인지 까만화면에 소리도 안나오구요. 윤하 괜찮다 4K는 검은화면에 소리만 나와요. 다행히 그냥 1080p는 재생 잘되네요.
뭐 4K는 기대조차 안한거고 코덱은 서드파티앱으로 해결가능할테니 그건 걱정안해요.


근데 그것보다 심각한 단점... 저렇게 밖에 재생이 안되요 폰을 옆으로 늬어도 스샷처럼 저래요 풀 화면이 안나와요...

RTM 맞긴 한건가? RTM이 Ready To Make의 약자는 아니겠지?



소덕이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이미지 로딩시간 알아보려고 구글에서 큰 이미지로 검색해서 넣은거에요. 6972x5185짜리 파일이에요 용량은 9MB인가 그래요. 첫로딩 약 3초 두번째 로딩부터는 1초 조금 넘겨서 끊는거 보니 로딩속도는 양호한편인것 같네요 (확대했을시 뭉치지 않고 뚜렷하게 나타날때까지의 시간)



이제는 마켓도 생겼어요. 대부분 웹앱이긴 해요 네이티브 앱은 별로 없는 듯 해요.



요즘들어 사용자가 엄청생긴 Telegram도 있어요. 제가 정말 카톡 말고 다른 매신저 들어갔는데 사람이 20명 이상이었던건 텔레그램이 처음인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대부분 카톡쓰시면서 세컨으로 쓰는 듯 하더라구요.

공식앱이 아니라 불안하지 않냐구요? 텔레그램에서 나온 앱들중에 아이폰용이랑 안드로이드용 빼곤 전부 공식앱아니에요. 오픈소스로 API가 공개 되어있어 다른 개발자들이 개발한거에요. 오픈할거면 암호화 알고리즘도 오픈했으면 좋으련만... 여튼 이런것도 가능하죠. http://truefeel.tistory.com/224


저는 사실 카카오톡이 단체톡 강제초대랑 카톡게임 쪽지, 한번에 전부 차단하는 기능이 없는 문제 등등 짜증나서 꼭 텔레그램이 아니라도 제 3의 메신저가 조금 인기만 있어진다면 얼른 갈아타고 싶거든요. 안본지 오래되서 얼굴도 기억 안나는 사람이 하트를 날려요ㅡㅡ. 이건 뭐 소셜 애드웨어가 따로 없어요...

분명 카카오 측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을 듯 한데 돈 때문에 안바꾸는 듯 하구요. 근데 카톡 사용자를 반이라도 따라가는 메신저앱이 아직 없다는게 문제네요.

텔레그램이 사이버 망명 같은 걸로 유명해져서 잠깐 반짝하고 말것 같아서 아쉬워요. 카톡에서 대화내용 저장안한다고 하자마자 우르르 빠져나간것만 봐도... 사실 보안 좋다고 주장하는 건 TextSecure나 BBM도 있고 Wickr도 있는데 말이죠. 차라리 앱의 성능, 기능이나 편리함 등으로 유명해졌으면 오래갈텐데 말이에요. 사이버 망명의 수단으로써가 아니라 메신저로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우분투 터치 초창기에 웹앱 트위터를 써보고 아... 웹앱은 별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버전업이 많이 되어서 그런지 크게 불편한게 없네요. 아니 아직 불편한점을 못찾았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기능... 상단바에서 바로 문자 답장이 가능해요.

정식릴리즈가 되면 이게 문자만이 아니라 매신저 메일앱들이 이 기능을 사용하겠죠. 그러면 정말 편할것 같아요.


GIF 애니메이션 이미지 입니다.

전화도 오면 노티바에서 바로 통화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데요. 부재중 전화가 있을 시에는 빠른 답변으로 예시가 몇개 저장되어 있어요.

문구도 편집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사용중에 전화가 오면 팝업으로 떠서 화면 바뀌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근데 예전 버전에서는 화면도 검게 안되고 팝업만 떳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검게 변하네요. 제 친구 중에 게임하다가 전화와서 화면 바뀌면 절규하는 애가 있는데 걔한테 참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멀티 태스킹 기능이 바뀌었어요. 오른쪽 화면에서 조금만 밀면 전에 쓰던 앱으로 이동하구요. 쭉 밀면 스샷과 같이 윈도우 비스타나 7의 Aero 기능처럼 보이게 되요. 전환도 빠르고 좋아요.




GIF 애니메이션 이미지 입니다.


근데 한가지 걱정되는 건 멀티태스킹 상태의 앱이나 화면스크롤시 마지막까지 가면 갔다가 다시 튕겨서 와요. 즉 바운스백. 애플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안드로이드도 저거에 '너 고소' 먹고 마지막까지 스크롤시 효과를 파란 빛망울이 나오는걸로 바꿨죠. 만약 계속 이렇게 UI를 유지한다면 캐노니컬도 우분투 터치 정식 릴리즈 하자마자 애플한테 고소미 먹지 않을까 싶네요.

캐노니컬은 도대체 베타때 뭐했을까요 이런거 생각 안하고... 특허 우회할 마음은 있는 걸까 궁금하네요. 소프트웨어 특허야 우회하기 쉽다지만 그런건 베타때 끝냈어야 하는 거 아닐까 생각하구요.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고 하잖아요? UI사용을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가끔 촛점이 나가지만 양해부탁드려요.


앱 실행속도가 엄청 느려요. 왜 이렇게 만든지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로딩화면까지 구현해 놓은 걸 보면 기기의 성능이 딸려서라고 보기는 힘든데요. 이유가 뭘까요. 개선이 시급합니다. 네이티브로 돌아가는 운영체제가 가상에서 돌아가는 운영체제보다 앱실행속도가 느리다는건 말이 안돼요.



일단 써본바로는 개선해야 할 점이 아직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역시 가능성이 보이는 모바일 운영체제인건 확실합니다. 아직도 가능성만 보인다는게 문제지 근데 캐노니컬에서 이 운영체제의 방향을 어떻게 잡고 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삼성 타이젠은 리눅스이지만 리눅스 같지 않은, 즉 안드로이드와 비슷한 환경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는 듯 하고 또 개발도 거의 다 끝나서 관련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는 상태 잖아요. 후발주자인 캐노니컬이 점유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존의 폰들과 뭔가 다른 특색이나 매력이 있어야 할텐데요. 처음 계획했던대로 '손 안의 리눅스(Linux In Your Hand)'를 만들려고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결국 안드로이드나 타이젠처럼 모바일 OS의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걸까요.

그리고 예전에 기획했던 독에 꽂으면 리눅스 데스크탑이 되는 (꽂으면 컴, 들면 폰) 그 아이디어는 언제쯤 구현될지 아니면 구현시킬 계획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제가 예전에 지적했던 단점은 여전히 남아있는데요.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는 화면이 5인치나 6인치 가까이 되는 폰들도 타이핑할때 빼고는 화면의 끝을 터치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한손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우분투 터치는 엣지(Edge)를 많이 사용하는 OS입니다. 즉 화면 가장자리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럴경우 4.8인치 정도 되는 폰이야 한손으로 쉽게 사용가능하겠지만 갤럭시 노트와 같은 5인치 ~ 6인치 되는 폰들은 우분투 터치를 사용하기 상당히 애매할 듯 합니다. 차라리 패드야 한손은 잡고 한손으로 터치하니 상관 없는데 말이죠.


다음에는 https://wiki.ubuntu.com/Touch/DualBootInstallation 안드로이드와 우분투 터치를 버튼 하나로 왔다 갔다하는 듀얼부트를 설치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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