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터치 Ubuntu Touch RTM 14.09 설치 & 사용기



우분투가 얼마전 우분투 터치의 RTM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예전에 아마존에서 넥서스4 새제품을 질러놨어서 한번설치해봤습니다. 한국에는 중고밖에 없더라구요... 한국폰인데 한국에 재고가 없는 신기한 현상...


근데 RTM이 뭐냐구요? Run To Me? Rock The Market? ㅎㅎ 아니죠. 'Release To Manufacturing' 단계의 약자입니다.

보통 소프트웨어는 Pre-Alpha -> Alpha -> Beta -> Closed Beta and Open Beta(우분투는 오픈소스라 따로 클로즈드나 오픈베타는 없었음) -> Release Candidates (RC) -> Release To Manufacturing (RTM) -> General availability (GA) -> End Of Life (EOL)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우분투는 GA(개발완료) 바로 전단계인 RTM버전을 릴리즈 한 거죠.

RTM을 공개했다는 것은 큰 틀의 변화없이 약간의 버그나 오류등만 수정하고 개발완료 된다는 뜻입니다. 거의 완성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http://developer.ubuntu.com/start/ubuntu-for-devices/installing-ubuntu-for-devices/에 너무 잘 설명되어 있으니 설치에 분량을 많이 할당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설치과정에서 모든 데이터를 초기화 합니다. 괜찮으신 분만 시도해주세요.


먼저 준비할것은 넥서스4 or 넥서스7(2013) or 넥서스10 셋중 하나, 우분투가 설치된 컴퓨터 혹은 가상머신, USB케이블, 삽질을 즐기고자 하는 자세(가장 중요하죠 ㅋㅋ) 입니다.


* 예전에 CWM리커버리에서 설치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도구인 Ubuntu Touch system-image Installer가 있었는데요. 이게 지금도 호환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도해보질 않았습니다.


먼저 우분투에서 Ctrl + Alt + T를 눌러 터미널을 열어주고 거기서

sudo apt-get install ubuntu-device-flash

를 입력합니다. 다 설치가 되면

sudo apt-get install phablet-tools

를 입력해서 phablet-tools를 설치해줍니다. 다 설치가 되면 백업하실분은 USB디버깅 켜시고 백업하시구요.


넘기실 분은 USB디버깅 켜시고
adb reboot bootloader
입력하시거나 전원을 끈상태에서 https://source.android.com/source/building-devices.html#booting-into-fastboot-mode/에 나와있는데로 버튼을 눌러 물리적으로 부트로더에 진입해주세요.


그리고 부트로더에 진입하면
sudo fastboot oem unlock
을 입력해주세요.

폰에 위와 같은화면이 보이면 볼륨키를 이용해서 Yes를 선택한뒤 전원버튼을 눌러주세요.


Lock State에 unlocked로 바뀌었을거에요.

fastboot reboot
을 입력하시거나 폰에서 볼륨버튼을 이용해 리부팅해주세요. 아마 안드로이드 태엽이 돌아가면서 데이터를 전부 초기화할겁니다. 초기화가 완료되면 전원이 켜지는데 바로 끄고 다시 부트로더에 진입해주세요.

진입하셨으면 이제 본격적인 우분투 설치를 시작합니다.
우분투 터치 RTM을 설치하기 위한 채널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전 설명해 놓은 곳이 있는 지도 모르고 system-image.ubuntu.com에 들어가서 경로 찾아들어가서 입력했습니다;;;

* 제가 설치한 버전은 2014-09-24에 공개된 /ubuntu-rtm/14.09/ 채널 Version-2 입니다. 나중에 하시는 분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스샷과 같이
ubuntu-device-flash --channel=ubuntu-touch/ubuntu-rtm/14.09 --bootstrap
를 입력해주시면 설치를 시작합니다.

터미널에 pushing이란 단어가 뜬 이후부터는 무슨일이 있어도 케이블을 뽑거나 종료하지 마세요.

잘못하면

이렇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마 이 상태에서 굉장히 오래걸리실 거에요. 터미널에도 반응이 없을거구요 뭐 여기까지 왔으면 USB케이블 뽑아도 부트로더가 살아있으니 복구가 가능하긴 한데. 굉장히 귀찮으니 그냥 가만히 두세요 리붓 버튼도 누르지 마시구요.


이렇게 모든게 완료되면


폰의 화면에서 우분투 마크가 돌아갈거에요. 이것도 제법오래걸리는데요.


롬이 부팅할때 리커버리를 스톡 리커버리로 바꿔버릴 수 있다고 리커버리 플래시를 비활성화 할거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Yes 눌렀습니다.





그러면 드디어 우분투 부팅을 시작하죠. 첫 부팅은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첫부팅은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예전에 설치해봤던 1.0 Stable은 부팅 애니메이션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RTM이라 그런지 생겼네요.



처음 폰을 켜게되면 여러가지 세팅할 수 있는데 사실 여러가지 하는 건 아니고 겨우 언어선택밖에 없어요. 아직 계정으로 백업하는 기능도 없으니... 거기다 중간에 □□□□으로 깨져서 나오는 언어도 있어요... RTM이 이래도 되나...

이제는 한글을 선택할 수 있고 한글은 선택하면 UI가 전부 한글로 표시됩니다.



전통적인 락스크린은 변함이 없네요




메인화면도 배경도 1.0 Stable때는 다홍색이었는데 흰색으로 깔끔하게 바뀌었어요 근데 아쉬운건 배경화면을 변경할 수 없네요. 그러니까 락스크린의 배경은 바꿀 수 있어요. 근데 실제 가장 많이 보게되는 배경화면은 바꿀 수 없다는 거에요.


뭐 제가 아이폰이랑 안드로이드에 익숙해서 그런거겠죠. 이게 우분투 터치의 개성일 수도 있으니까 존중해주기로 합니다.


사이드 바인데요 기본앱들이랑 사용중인 앱들이 여기에 표시됩니다.

왼쪽 가장자리를 스와이프하면 독이 튀어 나와서 약 5초 있다가 다시 들어가는데요. 우분투 터치 프리뷰때는 저 앱들에 손을 올리고 스와이프 하면 그 앱이 열리는 기능이 있었는데 그때는 손 놓는 순간 바로 독이 바로 들어갔는데요.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절충해서 5초 대기는 유지하고 앱을 스와이프해서 여는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법 괜찮았었거든요.



설정 앱이나 브라우저 등 몇몇 앱에서는 가로모드가 가능한데요. 이게 전 인터페이스 자체가 돌아가는게 아니라 그냥 앱만 돌아가요.

각 엣지에 기능들이 바뀌는건 아니라서 상단바는 오른쪽에 있고 밑에서 위로 올리면 멀티태스킹이고 위에서 밑으로 내리면 메인화면으로 돌아가고 이런식이에요. 어이가 없어요.



맞춤법 검사는 다 꺼주세요 정상적인 글을 쓸 수가 없어요. 알고리즘 개선을 하던가 아님 없애던가 둘중에 하나를 해주면 좋겠어요


보는건 한글로 볼 수 있는데 한글키보드가 없어서 한글을 칠 수 없어요. 문맹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내가 문맹이라니~~! 아니, 이보시오, 셔틀워스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내가 문맹이라니, 문맹이라니~~~!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점 스크린샷은 phablet-screenshot name.png 명령어를 사용하는데요. 이 명령어가 안먹혀요.

그래서 스크린샷을 수동으로 찍으려고 했죠. 스크린샷을 수동으로 찍으려면 mir_socket이라는게 필요한데요 /tmp에 있다고 해서 열심히 찾았는데 없어요.


결국 find 명령어 이용해서 찾으니까 /run/mir_socket에 있더군요;;;


거기다가 스샷찍으면 원본이 tmp폴더에 .rgba 파일로 저장되는데요.

/tmp/mir_screencast_768x1280.rgba 요거라고 해서 명령어를 입력했더니 없대요;;

그래서 직접 찾아보니 이름이 /tmp/mir_screencast_768x1280_60Hz.rgba 이렇더군요.

뭔가 뇌에 암덩어리가 생기는 기분이었어요.

adb shell mirscreencast -m /run/mir_socket -n1 && adb pull /tmp/mir_screencast_768x1280_60Hz.rgba && convert -size 768x1280 -depth 8 mir_screencast_768x1280_60Hz.rgba screenshot.png
혹시 스크린샷 찍고 싶으신 분들은 저처럼 암덩어리 만들지 마시고 위와 같이 입력해주세요. 아니 차라리 안드로이드처럼 폰 자체에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뭐 그래도 안드로이드도 '생강빵'인가 먹고서야 스샷기능이 생겼죠? 아마 그 전에는 루팅해야 했던걸로 기억해요.



아 참. adb 사용하시려면 개발자 모드 꼭 켜주세요. 설정에서 이 폰에 대하여에 들어가서 맨밑에 내리면 개발자 모드 있습니다.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하려면 잠금을 스와이프 말고 핀이나 암호로 설정해야합니다.





제가 위에 악평을 정말 많이 했네요 ㅋㅋ 이제 장점도 알아봅시다.


메인화면에서 옆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음악탭이 있는데요. 그루브샤크랑 7Digital에서 인기음악을 검색해 줘요.

그럼 뭐해요 우리나라는 그루브샤크 차단당했는데... 오른쪽위에 있는 톱니바퀴모양 터치해서 그루브샤크랑 7Digital 추천 끌 수 있어요.


음악앱은 어떤기준인지는 모르겠는데 음악을 추가할때마다 배경색이 바뀌어요.


고음질 음원도 재생이 되나 궁금해서 예전에 네이버에서 무료로 뿌린 24bit/96khz 짜리 MQS FLAC 음원 재생해봤는데요 아주 잘되네요.


제가 동영상 재생능력을 테스트 해보려고 The.Matrix.1999.BluRay.1080p.x264.DTS-WiKi.Sample.mkv랑 윤하 - 괜찮다 MV 4K랑 어쿠스틱 콜라보 - 그대와 나, 설레임 MV 1080p를 넣어서 테스트 해봤는데요.

매트릭스 샘플은 코덱이 없어서인지 까만화면에 소리도 안나오구요. 윤하 괜찮다 4K는 검은화면에 소리만 나와요. 다행히 그냥 1080p는 재생 잘되네요.
뭐 4K는 기대조차 안한거고 코덱은 서드파티앱으로 해결가능할테니 그건 걱정안해요.


근데 그것보다 심각한 단점... 저렇게 밖에 재생이 안되요 폰을 옆으로 늬어도 스샷처럼 저래요 풀 화면이 안나와요...

RTM 맞긴 한건가? RTM이 Ready To Make의 약자는 아니겠지?



소덕이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이미지 로딩시간 알아보려고 구글에서 큰 이미지로 검색해서 넣은거에요. 6972x5185짜리 파일이에요 용량은 9MB인가 그래요. 첫로딩 약 3초 두번째 로딩부터는 1초 조금 넘겨서 끊는거 보니 로딩속도는 양호한편인것 같네요 (확대했을시 뭉치지 않고 뚜렷하게 나타날때까지의 시간)



이제는 마켓도 생겼어요. 대부분 웹앱이긴 해요 네이티브 앱은 별로 없는 듯 해요.



요즘들어 사용자가 엄청생긴 Telegram도 있어요. 제가 정말 카톡 말고 다른 매신저 들어갔는데 사람이 20명 이상이었던건 텔레그램이 처음인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대부분 카톡쓰시면서 세컨으로 쓰는 듯 하더라구요.

공식앱이 아니라 불안하지 않냐구요? 텔레그램에서 나온 앱들중에 아이폰용이랑 안드로이드용 빼곤 전부 공식앱아니에요. 오픈소스로 API가 공개 되어있어 다른 개발자들이 개발한거에요. 오픈할거면 암호화 알고리즘도 오픈했으면 좋으련만... 여튼 이런것도 가능하죠. http://truefeel.tistory.com/224


저는 사실 카카오톡이 단체톡 강제초대랑 카톡게임 쪽지, 한번에 전부 차단하는 기능이 없는 문제 등등 짜증나서 꼭 텔레그램이 아니라도 제 3의 메신저가 조금 인기만 있어진다면 얼른 갈아타고 싶거든요. 안본지 오래되서 얼굴도 기억 안나는 사람이 하트를 날려요ㅡㅡ. 이건 뭐 소셜 애드웨어가 따로 없어요...

분명 카카오 측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을 듯 한데 돈 때문에 안바꾸는 듯 하구요. 근데 카톡 사용자를 반이라도 따라가는 메신저앱이 아직 없다는게 문제네요.

텔레그램이 사이버 망명 같은 걸로 유명해져서 잠깐 반짝하고 말것 같아서 아쉬워요. 카톡에서 대화내용 저장안한다고 하자마자 우르르 빠져나간것만 봐도... 사실 보안 좋다고 주장하는 건 TextSecure나 BBM도 있고 Wickr도 있는데 말이죠. 차라리 앱의 성능, 기능이나 편리함 등으로 유명해졌으면 오래갈텐데 말이에요. 사이버 망명의 수단으로써가 아니라 메신저로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우분투 터치 초창기에 웹앱 트위터를 써보고 아... 웹앱은 별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버전업이 많이 되어서 그런지 크게 불편한게 없네요. 아니 아직 불편한점을 못찾았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기능... 상단바에서 바로 문자 답장이 가능해요.

정식릴리즈가 되면 이게 문자만이 아니라 매신저 메일앱들이 이 기능을 사용하겠죠. 그러면 정말 편할것 같아요.


GIF 애니메이션 이미지 입니다.

전화도 오면 노티바에서 바로 통화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데요. 부재중 전화가 있을 시에는 빠른 답변으로 예시가 몇개 저장되어 있어요.

문구도 편집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사용중에 전화가 오면 팝업으로 떠서 화면 바뀌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근데 예전 버전에서는 화면도 검게 안되고 팝업만 떳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검게 변하네요. 제 친구 중에 게임하다가 전화와서 화면 바뀌면 절규하는 애가 있는데 걔한테 참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멀티 태스킹 기능이 바뀌었어요. 오른쪽 화면에서 조금만 밀면 전에 쓰던 앱으로 이동하구요. 쭉 밀면 스샷과 같이 윈도우 비스타나 7의 Aero 기능처럼 보이게 되요. 전환도 빠르고 좋아요.




GIF 애니메이션 이미지 입니다.


근데 한가지 걱정되는 건 멀티태스킹 상태의 앱이나 화면스크롤시 마지막까지 가면 갔다가 다시 튕겨서 와요. 즉 바운스백. 애플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안드로이드도 저거에 '너 고소' 먹고 마지막까지 스크롤시 효과를 파란 빛망울이 나오는걸로 바꿨죠. 만약 계속 이렇게 UI를 유지한다면 캐노니컬도 우분투 터치 정식 릴리즈 하자마자 애플한테 고소미 먹지 않을까 싶네요.

캐노니컬은 도대체 베타때 뭐했을까요 이런거 생각 안하고... 특허 우회할 마음은 있는 걸까 궁금하네요. 소프트웨어 특허야 우회하기 쉽다지만 그런건 베타때 끝냈어야 하는 거 아닐까 생각하구요.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고 하잖아요? UI사용을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가끔 촛점이 나가지만 양해부탁드려요.


앱 실행속도가 엄청 느려요. 왜 이렇게 만든지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로딩화면까지 구현해 놓은 걸 보면 기기의 성능이 딸려서라고 보기는 힘든데요. 이유가 뭘까요. 개선이 시급합니다. 네이티브로 돌아가는 운영체제가 가상에서 돌아가는 운영체제보다 앱실행속도가 느리다는건 말이 안돼요.



일단 써본바로는 개선해야 할 점이 아직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역시 가능성이 보이는 모바일 운영체제인건 확실합니다. 아직도 가능성만 보인다는게 문제지 근데 캐노니컬에서 이 운영체제의 방향을 어떻게 잡고 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삼성 타이젠은 리눅스이지만 리눅스 같지 않은, 즉 안드로이드와 비슷한 환경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는 듯 하고 또 개발도 거의 다 끝나서 관련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는 상태 잖아요. 후발주자인 캐노니컬이 점유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존의 폰들과 뭔가 다른 특색이나 매력이 있어야 할텐데요. 처음 계획했던대로 '손 안의 리눅스(Linux In Your Hand)'를 만들려고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결국 안드로이드나 타이젠처럼 모바일 OS의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걸까요.

그리고 예전에 기획했던 독에 꽂으면 리눅스 데스크탑이 되는 (꽂으면 컴, 들면 폰) 그 아이디어는 언제쯤 구현될지 아니면 구현시킬 계획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제가 예전에 지적했던 단점은 여전히 남아있는데요.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는 화면이 5인치나 6인치 가까이 되는 폰들도 타이핑할때 빼고는 화면의 끝을 터치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한손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우분투 터치는 엣지(Edge)를 많이 사용하는 OS입니다. 즉 화면 가장자리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럴경우 4.8인치 정도 되는 폰이야 한손으로 쉽게 사용가능하겠지만 갤럭시 노트와 같은 5인치 ~ 6인치 되는 폰들은 우분투 터치를 사용하기 상당히 애매할 듯 합니다. 차라리 패드야 한손은 잡고 한손으로 터치하니 상관 없는데 말이죠.


다음에는 https://wiki.ubuntu.com/Touch/DualBootInstallation 안드로이드와 우분투 터치를 버튼 하나로 왔다 갔다하는 듀얼부트를 설치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찾아뵙겠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안드로이드 L 프리뷰 설치 & 사용기





구글이 며칠전 안드로이드 L의 프리뷰를 공개했죠?

롤리팝이라는게 기정사실화 되어있다고 하는데 여튼 구글이 공식적으로 말한건 없으니 일단 여기선 L이라고 부르도록 하죠


사실 OTA로 업데이트되는 경우엔 전 그냥 기다리는 편입니다만 이건 프리뷰라 OTA가 안되기도 하고

구글이 미완성 안드로이드를 공개하는건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설치해 봤습니다.


사실 이런걸로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해도 되나 싶기도 하지만 요즘 글 쓸게 너무없어서 설치하는 김에 써봅니다.







설치하는 과정에서 부트로더를 언락합니다. 이 행위는 여러분들의 워런티를 날려버릴 수 있으니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하지마세요

설치하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싹 날아갑니다 원하시 않으시는 분은 하지마세요




일단 이미지를 https://developer.android.com/preview/setup-sdk.html 에서 다운로드 받습니다.

현재 가능한 모델은 Nexus 5 망치대가리나 넥서스7 면도기(2013/WiFi) 입니다.


자 다운받는 동안 다른걸 하도록 하죠 일단 컴퓨터에 기기를 USB케이블로 연결한 다음 전원을 끕니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전원버튼과 볼륨 다운 버튼을 함께 눌러주세요



fastboot 모드입니다. 안드레기가 배를 까고 누워있는 그림이 나오죠?



그럼 컴퓨터에서 윈도우키 + R 에서 devmgmt.msc를 입력하거나 윈도우키 + Pause 키를 눌러서 장치관리자를 클릭하거나 편한 방법으로 장치관리자에 들어갑니다.


안드로이드라고 노란 느낌표가 떠있죠?

드라이버가 없어서 그런데 adb(Android Debug Bridge) 인터페이스 드라이버라고 USB드라이버랑은 다른겁니다.

http://developer.android.com/sdk/win-usb.html 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습니다



다운받은 파일을 압축을 푸신다음 usb_driver폴더에서 android_winusb.inf파일에서 오른쪽 클릭하셔서 설치를 눌러줍니다.



네 설치가 다 되었죠


그럼 아까받은 안드로이드 L 이미지의 압축을 푸시고 풀리는 동안

http://developer.android.com/sdk/index.html 에서 Android Developer Tools를 다운받아줍니다.



압축을 푸시면 3개의 파일이 보시실 텐데 저희가 하고자 하는 일에 필요한건 sdk폴더안에 요4개 파일입니다.



아까 그 4개 파일을 압축을 푼 안드로이드 L이미지 폴더 안에 복사합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 채로 빈공간에 Shift키 + 오른쪽클릭하여 여기서 명령창 열기를 클릭합니다



명령창에서 fastboot oem unlock을 실행합니다.



이 행위는 데이터를 싹 날리고 여러분들의 워런티가 사라질 수 있으니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하지마세요.


그럼 폰에서 이런 화면이 나오게 될거에요. 처음엔 No로 선책이 되어있을 텐데. 볼륨업 버튼을 이용해 Yes로 둔다음

전원 버튼으로 선택해 줍니다.



데이터가 싹 날아갑니다.


재부팅이 될텐데 다시 끄고 아까의 fastboot 모드로 다시 부팅해줍니다.



자 그럼 다시 커맨드 창에서 flash-all을 입력합니다.

이 스크립트는 구글에서 팩토리 이미지에 제공하는 것으로 예전처럼 하나하나 타이핑하는 삽질을 안하도록 도와줍니다.



스크립트가 실행되는 동안 폰에서는 다운로딩, 라이팅 하면서 글씨가 뜰겁니다.

절대 USB케이블을 분리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폰이 벽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복구시에도 https://developers.google.com/android/nexus/images에서 기기에 맞는 팩토리이미지를 받으신 다음

팩토리 이미지 폴더에서 위의 과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부팅 영상이구요 첫 부팅은 이것보다 훨씬 오래 걸립니다.


일단 부팅 됐으면 여러 설정 해주시구요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차이점은 백 홈 멀티태스킹이

◁ ○ □ 으로 굉장히 간소화 되었네요

처음 쓰는 사람이면 이해를 못할 수 도 있겠네요

뭐 예전꺼도 처음 쓰면 한번씩 눌러보고 기능을 알게 되긴 했지만요


한글에서도 OK구글이 먹혀요. 예전엔 영어만 됐는데 말이죠. 근데 전 저거 안써요 베터리를 엄청먹거든요





이걸 보면 하고 싶어지는게 있죠 빌드번호 막클릭이랑

안드로이드 버전 막클릭


아 이게 뭐야... 아직 디자인 안됐나 봐요



다이얼은 이렇게 바뀌었구요



계산기는 이렇게 바뀌었어요





캘린더는 구글의 프리젠테이션 상에는 다르게 나오던데 현재 빌드에서는 똑같네요

아 사랑니 뽑아야 되는데 미치겠어요


구글 영어키보드가 달라졌어요 이쁘긴한데

구글 한글키보드도 바뀐거 아시죠?

근데 그게 서로 통합이 안되다 보니 영어 키보드에서 저 지구 모양을 클릭하면 바로 한글로 바뀌는게 아니라

영어키보드가 내려갔다가 한글키보드가 올라와요.

엄청 불편합니다.



이번버전에는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추가가 많이 되었는데

끝까지 스크롤하면 내려오던 빛무리가 회색으로 바뀌고 스크롤 하는 방향으로 기울어져요


그리고 매뉴 터치시에 나오는 물 표면을 건드리는 듯한 파형 애니메이션도 있구요



전체적으로 컬러가 흰색으로 바뀐것 외에는 차이점을 찾기 힘들어요


상단바는 한번내리면 노티가 뜨고 한번 더 내리면 여러설정이 뜨게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한손가락으로 내리면 노티가 뜨고 두손가락으로 내리면 설정이 떳었죠


근데 뭔가 빠졌죠? 모르시겠나요?


빨간 네모안의 저 아이콘... 노티들을 한방에 다 없애주는 기능인데요

안드로이드 L에는 없어요... 제가 못찾는 건진 모르겠지만 다 수동으로 다 스와이프해서 없애줘야합니다.

진짜 불편합니다.



멀티태스킹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 비스타부터 있었던 에어로 기능처럼 보이게 됩니다.

킷캣에서는 멀티태스킹도 한번에 닫아주는 버튼이 있었던것 같은데 아닌가요?

기억이 잘...


여튼 저거다 수동으로 스와이프해서 닫아줘야합니다.


여기서 또 제가 마음에 안드는 기능하나...

잠금화면인데요.

예전 넥서스 시리즈는 젤리빈 부터인지 아샌 부터인지

원을 스와이프해서 원하는 곳으로 보내면 그 기능으로 가는 것이었죠?



이렇게요


저 원을 어디로든 보내도 잠금은 풀 수 있었지만

저 원을 잡으면 자동으로 오른쪽에 잠금해제 표시가 떠서 오른쪽 스와이프가 익숙해져 있었는데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게되면 다이얼 아이콘만 뜨죠

스와이프 하게 되면 다이얼이 바로뜹니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시는 분은 다이얼 엄청보실 겁니다.



왼쪽 스와이프 하면 카메라가 바로뜨구요...




위로 스와이프 해야만 일반적인 잠금해제가 가능한데...

이걸 바꿀 수 있냐구요??? 아뇨... 못바꿔요 제가 못찾은 걸 수 도 있는데

이거 바꾸려고 많이 찾아봤는데 바꿀 수 없는것 같아요.

진짜 진짜 불편합니다.



dalvik을 제거하고 ART Only로 바뀌어서

앱 호환성이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일단 카톡은 되구요

안되는 앱도 몇개 있지만 대체제는 다 있으니까요.


넥서스5에서 ART를 미리 제공해서 그거에 맞춰 미리 만들어 놓은 부지런한 개발자들이 많네요

기왕이면 부지런한 개발자들 꺼 쓰세요.

일단 미완성작이라고 공개하긴 했는데 프리뷰 주제에 제법 완성도 높습니다.

구글 구라쟁이들 다 완성한걸 프리뷰로 공개하다니. 마치 전교 일등이 시험공부 못했다고 하는 것 같잖아

안정적이구요 실사용 해보실 분은 해보셔도 됩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우분투 포 폰(Ubuntu For Phone) 프리뷰 설치 및 사용


얼마전 우분투 포 폰(Ubuntu For Phone) 디벨로퍼 프리뷰(Developer Preview)가 공개 되었었죠

태블릿 용도 나오다보니  뭉뚱그려서 우분투 터치(Ubuntu Touch)라고 부르더군요

원래 나오자 마자 해보려 했는데

늦장 부리다 오늘에서야 해보았네요


일단 손꾸락 한개 맘에 드는 걸로 누르고 시작할까요?? ^^



근데 예전부터 우분투는 폰이나 태블릿에 우분투를 올릴 계획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분투 유니티 적용 초기에 욕도 많이 먹었는데 끝까지 밀고 온데다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를 만들고 유료 앱을 판매하게 했다는걸 생각해보면...


먼저 우분투 터치를 설치해 보려면

갤럭시 넥서스, 넥서스4, 넥서스7, 넥서스10을 공식지원하고

설치하려면 부트로더가 언락 되어 있어야합니다

언락 부터 포스팅 하고 싶으나

이미 전 언락이 되어 있네요;;

(그리고 부가적으로 다시 안드로이드로 돌아오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만 해주세요)


의외로 설치는 간단합니다

(아 저는 CWM 리커버리를 사용하여 설치합니다. 정석대로의 설치는 https://wiki.ubuntu.com/Touch/Install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우분투 터치 이미지를 받아야 하는데요.

http://cdimage.ubuntu.com/ubuntu-touch-preview/quantal/mwc-demo/

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http://cdimage.ubuntu.com/ubuntu-touch-preview/daily-preinstalled/  여기는 하루하루 업데이트 된다고 하는 것 같네요

제가 설치한 버전은 가장 초기버전으로 지금 현재는 개선사항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http://cdimage.ubuntu.com/ubuntu-touch/daily-preinstalled/ 이제 프리뷰라는 말이 빠졌네요 프리인스톨 13.10버전입니다. 역시 하루마다 업데이트 되는 것 같습니다.

저기서 current로 되어있는 버전을 받으시면 그나마 정상인 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비슷하게

saucy-preinstalled-touch-armel+maguro.zip 같은 자신의 코드명이 달린 파일을 먼저 설치하고

saucy-preinstalled-touch-armhf.zip (전기기 공통) 을 설치하면 됩니다)


지원기기 및 코드명은


위와 같습니다


갤럭시 넥서스를 예로 들자면

quantal-preinstalled-armel+maguro.zip 와

quantal-preinstalled-phablet-armhf.zip (이건 전 기기 공통)를 받으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커스텀롬 입힐때와 동일합니다

quantal-preinstalled-armel+maguro.zip 와

quantal-preinstalled-phablet-armhf.zip 를 내부 저장소에

자기가 알아볼 수 있는 폴더안에 넣고


CWM리커버리를 실행합니다

처음 CWM리커버리 창에서 'install zip from sdcard'를 선택합니다


거기서 또 ' choose zip from sdcard'를 선택합니다


그럼 SD카드의 목록이 나올텐데요

거기서 우분투 터치 이미지를 설치한 곳에 가서

기기전용 파일을 먼저 설치합니다

quantal-preinstalled-armel+maguro.zip


그럼 정말 설치할 것이냐고 묻는 메시지가 뜨는데요 쿨하게 YES 눌러줍니다


그럼 알아서 설치를 하는데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설치가 완료 되면 다시 'choose zip from sdcard'를 선택하고


아까 설치한 이미지 말고 공통파일을 설치해 줍니다

quantal-preinstalled-phablet-armhf.zip

이번에도 진짜 설치하겠느냐는 메시지 나와도 쿨하게 YES 눌러줍니다


설치과정이 이번건 좀 걸립니다

한 3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부팅을 하게 되면 아름다운 Welcome 스크린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동영상보니 색깔이나 이런것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던데

디벨로퍼 프리뷰라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능만 넣은듯 합니다

시간대는 영국으로 맞춰져 있고 바꾸는건 못찾았습니다 ㅜ.ㅜ

그리고 웹컴 스크린에 14개 트윗이 있다는건

원래 저게 돌아가면서 트윗, 메시지, 부재중전화 등등의 정보를 알려 줘야 하지만

디벨로퍼 프리뷰라 구현되지 않고 이미지만 넣어 놓은 듯 합니다


부팅속도 동영상입니다 부팅속도는 일반 안드로이드 폰과 유사하거나 좀더 빠른것 같습니다

(동영상 소리 줄이고 보세요 전부...

제가 있는 곳 구석에 서버가 돌아가고 있어 소음이 심하네요;;;;

실제로는 저리 크지 않은데 증폭이 된 것 같네요)


카메라는 정상작동하고 촛점도 잘 잡습니다

근데 좀 웃긴게 세로모드에서는 터치를 하면 촛점이 잡히는데

가로모드에서는 촛점이 안잡힙니다;;


트위터 로그인 페이지 인데

이상하게 로그인은 되지 않습니다;;


디벨로퍼 프리뷰라 한글은 깨진다기 보단 아예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도 마찬가지구요

웹 브라우징 속도는 느립니다

아직 최적화가 덜 되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웹 브라우징을 찍어 보았습니다

한글이 안나와서 네이버나 다음에서는 불가능이고 구글에서 해보았습니다만

구글모바일웹에서는 문제가 좀 있습니다

링크가 눌러지지 않는 문제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사용 영상입니다

폰카로 찍은 영상이라 상당히 허접하네요(__)


반응 자체는 빠른데 일부러 스크롤 효과를 너무 많이줘서 오히려 반응이 느리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만져 보면 터치에 대한 반응자체는 빠른 편 입니다

상당히 잘 작동 되다가도 갑자기 멈추거나 갑자기 급 느려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아마도 최적화가 안되어서 그런듯하네요


기본적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왼쪽 끝에서 오른쪽으로 완전히 스크롤 하면 뒤로가기

왼쪽 끝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스크롤 하면 모든앱 보기/선택한앱 실행하기

오른쪽 끝을 스크롤하면 이전 앱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홈스크린에서 밑에서 위로 스크롤하면 검색창

브라우저에서 밑에서 위로 스크롤하면 주소입력창 및 뒤로/앞으로 버튼

보통의 앱에서 밑에서 위로 스크롤하면 매뉴

위에서 밑으로 조금만 스크롤하면 상태창 선택(좌우로 스크롤가능)

상태창 선택 후 완전히 밑으로 내리면 상태창 전체보기


약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게 화면의 모든 부분을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는 참신하고 좋습니다만

요즘 폰은 점점 커지고 있고 이미 갤럭시 s3만 하더라도

여성분들은 엄지손가락으로 오른손기준으로 왼쪽 끝을 못 만지는 분이 많죠

넓은 폰에서는 어떻게 할지가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아이폰 5만 하더라도 높이만 늘렸다가 국내에선 예전에 비해 차가운 반응을 얻고 있죠...

노트같은 어중간한 크기가 제일 문제일 것 같고 차리리 패드는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리

- 디벨로퍼 프리뷰라 대부분의 앱들은 정상작동 되지 않고 이미지만 만들어 놓은 것들이 많다

- 웹브라우진 속도 개선 필요 구글 모바일과의 호환성? 문제개선 필요

- 각 기기별 최적화 상당히 필요

- 화면 끝을 스크롤 하는 효과와 가운데를 스크롤하는 효과가 다르므로 점점 커지는 폰에 대한 대책이 필요

- 우분투 같기는 하나 리눅스 같지는 않다 ㅠㅠ

- 그래도 최적화 되어 돌아온다면 여러가지 개발환경과

   완전한 리눅스라는 장점 때문에

   상당히 기대되는 모바일 OS 이다


개인적으론 우분투가 모바일OS 가 아닌

리눅스 같은 모바일OS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일단은 제 메인폰이 갤럭시 넥서스라 다시 안드로이드로 돌아오긴 했지만

리눅스 답게 터미널 에뮬레이터라도 기본으로 있었다면 여러가지 만져 볼텐데 아쉽습니다


일단은 여러가지 폰에 포팅 예정이라고 합니다

Nexus S

Nexus One

Motorola Xoom fondleslab

Galaxy Nexus (버라이즌, 스프린트 용)

HTC One

Samsung Galaxy S

Sony Xperia series of handsets

Samsung Galaxy Note

LG Optimus 4X

Huawei Ascend G300

Asus Transformer

Samsung Galaxy tablets

이렇게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www.efytimes.com/e1/fullnews.asp?edid=101255



10월 17일에 정식버전으로 나올 Ubuntu Touch 13.10 pre install 버전을 설치해봤습니다

이 글이나 버튼을  누르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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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OS 전쟁 - 우분투 포 폰(Ubuntu For Phone) 발표!!!



리눅스에서 가장 혁신을 보여주는 배포판은 무엇일까요

모두 짐작하시겠지만 우분투입니다


우분투가 갑자기 엄청난 일을 저질렀습니다

10시간 전쯤 우분투 트위터에는


"사운드 체크 123, 123"

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약을 빨았나라는 생각을 하고 폰을 끄고 잤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어마어마한 걸 발표했더군요


흥분하신건 알지만 일단 손꾸락 누르고 봅시다 ㅎㅎ


바로 우분투 포 폰입니다

우분투 포 안드로이드와 다르게 아예 그냥 운영체제입니다


iOS , 안드로이드와 같은 스마트폰용 운영체제입니다




컴퓨팅 경험을 모든 플랫폼에서 실현한다는 컨셉으로 나온 이 운영체제는

거의 우분투를 폰으로 옮겨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입니다

HTML5 앱 뿐만 아니라 우분투 SDK를 통해 C,C++, JAVA스크립트, OpenGL 까지 지원합니다. 라이브러리는 QML을 사용하죠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것이며

클라우드 또한 지원합니다

UI는 리눅스답게 커스터마이즈를 지원하고

락스크린이 아닌 웰컴스크린이란 곳에서

트위터업데이트, 메시지등을 보여주고

제스쳐를 통해 홈 화면에 가지 않고 모든 앱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사양은 표에서 보이듯이 1Ghz Cortex A9와 멀티터치 램 512~1GB(아마 1GB가 최소사양이 되지 않을까 예측합니다)를

엔트리레벨 빌드 최소사양으로 하고 있으며

슈퍼폰 빌드는 쿼드코어A9와 아톰까지도(잉? 내 베러리는 어쩌라고)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본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하여 Ubuntu For Android 컨셉사진을 가지고 온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슈퍼폰 빌드에서는  폰을 키보드와 모니터에 달린 독에 꽂으면

데스크톱으로 변신하는 Desktop Convergence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우분투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사용해 데스크톱PC와 모바일 기기 모두에서 동시에 작동할 수 있는 네이티브 앱을 개발할 수 있다고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플랫폼에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도 손쉽게 우분투 운영체제에서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분투 포 폰이 iOS와 안드로이드가 거의 독점하다 시피 하고 있는

모바일 운영체제 생태계에 얼마나 큰 파장을 이르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마 제법 많은 제조사들이 뛰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세한 정보 : http://www.ubuntu.com/devices/android

       http://www.ubuntu.com/phone/


추가사항 no.1


추가사항 1) 트레일러


추가사항 2) 먼저 갤럭시 넥서스에 다운로드를 제공할 것이고(만세!!!!)

   그 외 사용가능한 폰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음



추가사항 no.1 출처 : http://www.pcworld.com/article/2023623/ubuntu-for-android-makes-its-official-debut.html


추가사항 no.2

실사용 영상(스크립트가 안먹네요;;)

http://www.theverge.com/2013/1/2/3828266/ubuntu-phone-os-hands-on#ooid=VyczQxODr2pI3DQz9hp-uatMw7X5ux04

제보 : 쿨두파엔조이@쿨엔조이

(급히 작성한 거라 틀린 점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틀린점이 있으면 고치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추가하겠습니다 )


어쨌거나 2013년은 모바일 OS 전쟁입니다

Windows Phone 8 VS iOS VS Android VS Ubuntu For Phone VS Tizen

어떤 라인을 타시겠나요


우분투 포 폰(우분투 터치) 프리뷰 설치/사용기를 포스트 했습니다

Click Me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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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폰에 윈도우를 설치해 보자


윈도우는 x86 프로세서에서 동작하는 운영체제죠
그리고 스마트폰은 ARM 프로세서를 사용하고요 근데 안드로이드폰에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CPU를 에뮬레이트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기 때문인데요
원래는 BOCHS(박스라고 발음합니다) 나 QEMU(얘도 Bochs소스가 좀 많이 들어있습니다)같은
이종(異種)프로세서에서 x86 프로세서를 에뮬레이트 하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있는데
xda에서 korvs2003라는 개발자분이 Bochs를 안드로이드용으로 컴파일해주셨습니다 이걸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어렵고 귀찮긴 하지만 재미있는 강좌니 일단 누릅시다 ^^




준비물
스마트폰 : ① CPU클럭 최소 1Ghz
               ② 저장공간 4GB

윈도우 이미지 : XP나 윈도우 서버2003 까지는 테스트해 봤으며
                    웬만하면 자동 응답파일로 무인설치 이미지로 만들어 놓는 게 좋습니다
                    (무인설치 만드는 방법은 하도 널려서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도전정신, 인내심, 시간 : 어마어마하게 오래걸립니다
                                설치시간만 해도 약 40분 정도 잡아먹고
                                폰에 넣고 부팅되는 것만 15분 정도 걸립니다(갤치디 기준)
                                무엇보다 시간과 인내심이 제일 중요합니다
(솔찍히 말하면 이거 완전 삽질이거든요
근데 국내에는 삽질을 좋아하는 분이 드문가 봐요)


아 Bochs를 이용해서 설치해도 되지만 설정이 까다로우므로 여기서는 Qemu를 이용해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디스크 이미지를 생성해야 합니다

bximage.exe
첨부된 bximage.exe를 실행합니다(원래 bochs PC버전 설치파일에 포함되어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먼저 첫 번째 입력에는 hd를 입력합니다 (HDd이미지를 생성한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는 flat을 입력합니다 (fixed 그러니까 ...음 고정할당 된 이미지를 생성한다는 뜻입니다)
세 번째는 용량을 MB 단위로 입력하는데 일단 부팅가능 확인을 한 건 3.5GB까지입니다.
4GB 이상은 안드로이드가 fat32 포맷이므로 당연히 안 들어가고
3.9GB로 해보았는데 폰에 넣으면 이상하게 블루스크린이 뜨더라구요
3.8GB까지 해보았는데 안 되더라구요 그냥 3.5GB로 해보니 되더군요. 안되면 더 줄여보세요.

4번째는 그냥 엔터 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미지 안에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서 QEMU매니저를 다운받아야 합니다
설치버전이나 포터블버전을 받으시면 됩니다
(2013년 2월 25일 확인해보니 사이트가 문을 닫았군요 파일 올려드립니다)

qemumanager7.pdf
매뉴얼

qman70.7z
포터블 버전(원래 파일은 Zip이지만 용량제한에 걸려 7zip으로 압축해서 올립니다)

setupqemuk70.exe
설치 버전

다운을 받으셔서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그러면 VM탭에서 New Virtual Machine을 클릭합니다

이름 칸에 원하는 이름을 입력하고 Next를 누릅니다

그리고 램 용량을 할당하는데 512MB 정도 면 됩니다
그리고 디스크이미지는 이미 생성했으므로 생성 안 함으로 해주고 다음을 누릅니다

이제 생성이 끝났습니다.

Drives 탭에서 하드디스크 0을 눌러주신 다음 아까 생성하신 c.img 파일을 마운트하고 그리고 CD-ROM에 윈도우 CD 이미지를 마운트 합니다.

저는 XP는 이미 해보았고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서버 2003으로 해보겠습니다.
뭐 그러면 안 되는 거지만 정품 라이센스가 필요 없습니다. 아쉽게도 폰에 넣으면 인터넷이 안되기 때문에 ㅋㅋ;;;;

//마운트 하는 법을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서 추가합니다.
어떤 부분을 모르겠다고 하시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먼저 내용추가 전의 사진에서 Hard Disk 0을 더블클릭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여기서 빨간사각형으로 표시된 곳의 ...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뜨죠? c.img가 있는 폴더 안에 가도 c.img는 보이지 않으실 겁니다.

그럴때 파일형식에서 드롭다운 메뉴를 눌러 위와 같이 All Files로 바꿔주시면 c.img가 나옵니다. 클릭해서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빨간색으로 표시한 ▷ 표시를 클릭하면 VM이 켜집니다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오래 걸리므로 웬만하면 자동설치로 설정해두면 좋습니다.

그리고 잠시 놀러 갔다 오면 됩니다 ㅎ

설치가 완료되고 난 후 바탕화면이 뜨면 이 시스템에서 하고 싶은 걸 다 깔아 줍니다.(저처럼 서버를 까셨다면 gpedit.msc에서 로그인 시 ctrl+alt+del 사용 안 함 설정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게임 같은 건 그래픽이 딸려서 못하고 내장된 카드게임 같은 건 가능합니다.
다 하셨으면 이제 시스템을 종료해줍니다

그리고 폰을 컴퓨터에 USB로 연결해준 뒤
SDL.zip
첨부한 SDL.zip의 압축을 풀어 SD카드의 루트 폴더의 SDL폴더 안에 넣어주시고 윈도우를 설치한 c.img 파일을 SDL폴더 안에 넣어줍니다.

최종적으로 이런 상태가 되면 됩니다

※ 아 추가로 bochsrc의 내용은 수정 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바꾸실 램 할당량은 megs 로 표시되어있고 초기 256MB로 세팅되어있습니다.
램이 많은 폰은 많이 할당하시면 되겠습니다.

※ bochsrc에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바꾸시고
ata0-slave: type=disk, mode=vvfat, path=/sdcard/HDD, journal=vvfat.redolog
SDL폴더와 마찬가지로 sdcard의 루트폴더에 hdd폴더를 만들면(물론 /sdcard/HDD 폴더를 다른데로 지정해도 됩니다) 폰에서 부팅후 hdd폴더안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bochsrc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바꾸시면 사운드 재생이 가능합니다.
sb16: wavemode=1, dmatimer=500000
SB16드라이버가 설치되어있어야 하는데 사운드 블라스터 16입니다. 아마 XP에서는 자동으로 잡을겁니다.

Bochs2_5_1.apk
그리고 첨부한 bochs2_5_1.apk를 폰에 설치해 줍니다.

그리고 실행을 해주시면 바이오스 화면이 뜨고
로딩화면이 뜨게 됩니다(어두워서 플래시가 터져서 더러워 보이네요;;; 아닙니다 깨끗해요;;)
여기서 한~~~~참을 기다리게 되면

설레는 로딩화면이 뜨고

드디어 로그인 화면이 뜨게 됩니다

사진으로 보시니까 잘 모르시겠지만 부팅 시작해서 바탕화면을 전부 건드릴 수 있을 때 까지 약 15분이 걸렸습니다. ㅡㅡ;;;
근데 이상하게도 서버가 XP보다 부팅이 5분이나 빠르군요 XP는 20분 걸렸습니다. 서버가 테마나 바탕화면 등 설정할 것이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 사용법은
볼륨 업 버튼 : 왼쪽 마우스 클릭
볼륨 다운 버튼 : 오른쪽 마우스 클릭
메뉴 버튼 : 엔터
취소 버튼(뒤로 버튼) : 백스페이스

왼쪽 위 빈 공간 터치 : TAB
왼쪽 밑 빈 공간 터치 : 키보드 열기
이고 Hacker's Keyboard 어플을 설치하시면 좀 더 데스크탑처럼 쓰실 수 있습니다.
단점은 한글이 지원이 안 된다는 것인데 그래도 ConnectBot 사용 자주 사용하시는 분이나 리눅스 많이 만지시는 분은 이만한 키보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커스 키보드 스샷




//너무 문의가 많아 추가합니다
Bochs는 그저 앱입니다. 구동 방식 자체는 다르지만 일단은 VMware나 VirtualBox처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 윈도우나 리눅스 상에서 VirtualBox로 윈도우를 구동하다가 다시 원래의 운영체제로 돌아오고 싶을때 VirtualBox를 종료하면 되는 것처럼 다시 안드로이드로 돌아오고 싶을때는 멀티태스킹기능을 이용해서 돌아오시거나 그냥 Bochs를 종료하시면 됩니다.


//혹시 안되시는 부분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잘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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